[동화+] 쇼콜라 랜드의 다툼

한 번 아이들을 위한 신비로운 세계로 떠나볼까요?

 

출처 : Google

 

멀고 먼 어느 곳에 초콜릿으로 가득 찬 나라가 있었어요. 이 나라의 이름은 쇼콜라 랜드였죠! 그곳에는 초콜릿으로 만든 집들과 초콜릿 나무들이 가득했어요. 쇼콜라 랜드에서는 모든 것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어느 날, 초콜릿 랜드에 평화롭게 살고 있던 초콜릿 토끼들과 초콜릿 곰들사이에 갑자기 다툼이 생겼어요. 왜냐하면 서로 자기들이 더 달콤하다고 싸우기 시작했거든요.

 

초콜릿 토끼들은 자기들은 작지만 초콜릿 곰보다 달콤하고 맛있다고 이야기했고, 초콜릿 곰들은 자기들이 더 크고 더 달콤하고 맛있다고 이야기했어요. 이 다툼으로 쇼콜라 랜드는 한바탕 난리가 났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쇼콜라 랜드에 새로운 아주 커다란 초콜릿 나무가 자랐어요. 이 나무에서 나오는 초콜릿 과일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정말 특별한 맛이었어요. 그러자 이 나무의 초콜릿 과일을 맛본 초콜릿 토끼들과 초콜릿 곰들은 이 나무의 초콜릿과일까지 비교하며 서로 자기가 더 달콤하고 맛있다고 더욱 싸우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 초콜릿 나무의 초콜릿 과일은 정말 놀라운 효과가 있었어요. 먹는 순간, 너무나도 기분좋은 맛으로 모든 다툼이나 싸움을 멈추는 효과가 있었지요.

 

초콜릿 토끼들과 초콜릿 곰들은 이 특별한 초콜릿을 먹은 후 서로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기 시작했어요. 그들은 서로의 초콜릿이 더 달콤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들은 서로에게 호기심이 생겨 서로의 맛있는 초콜릿을 교환하기 시작했어요! 초콜릿 토끼들과 초콜릿 곰들은 이제부터 서로의 초콜릿을 함께 먹으며 행복하게 지내기로 했어요.

 

이렇게 쇼콜라 랜드는 더 이상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곳이 되었어요. 모든 친구들은 서로의 달콤함을 존중하고, 서로의 능력를 이용해서 함께 더 나은 곳을 만들어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달콤한 초콜릿을 공유하며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있는 것은 서로 나누어 먹는 것이 더 맛있다는 걸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