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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공부

[금융+] 퇴직연금제도 DB형과 DC형의 차이점 파헤치기!!

by 뭔일이고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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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제도에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DB(정액식) 형과 DC(개인계좌) 형입니다.

 

1. DB(정액식):

 

1) 정의:

DB형은 연간 연금 수령액이 사전에 정해진 고정 금액으로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이는 근무기간, 평균 연봉, 근속년수 등을 고려하여 연금액이 계산됩니다.

2) 이점:

안정성: 퇴직 시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보장되어 있어, 퇴직 후 안정적인 수입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금액 예측: 연금 수령액이 사전에 정해져 있어(퇴직 직전 3년 연봉평균을 기준) 퇴직 전 미리 생활비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3) 단점:

고정 수령: 금액이 정해져 있어 퇴직 시점에 경제적인 변동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간정산 불가능: 퇴직금을 중간정산 할 수있는 요건에 해당하여도 중간 정산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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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C(개인계좌):

 

1) 정의:

DC형은 개인의 계좌에 연금 납입액과 수익률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방식입니다.

2) 이점:

투자 선택권: 자신의 계좌에 납입된 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따라서 높은 수익률을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연성: 퇴직 전 자산이 적정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3) 단점:

투자 위험: 투자 결과에 따라 연금액이 변동될 수 있으며,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도 있지만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수익 불확실성: 퇴직 시점의 시장 상황에 따라 연금액이 변동될 수 있어 예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연봉수준에 따른 이점은 개인의 입장과 퇴직연금 제공자의 관점에서 다를 수 있습니다.

 

 

3. 연봉 수준에 따른 추천 제도

 

1) 고연봉자:

DB: 고정된 금액의 연금 수령으로 퇴직 후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추천)

DC: 고소득자의 경우 더 많은 금액을 개인 계좌에 납입할 수 있고,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저연봉자:

DB: 낮은 연봉에도 근속년수를 고려하여 안정된 연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DC: 소액을 납입하여도 투자 선택의 유연성을 가질 수 있으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추천)

 

 

따라서 연봉수준에 따라 DB형과 DC형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으며, 안정성과 유연성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재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퇴직연금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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